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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당정 "수해 피해지역,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"

2022-08-10 11 Dailymotion

[현장연결] 당정 "수해 피해지역,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"<br /><br />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(10일) 오후 국회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수해 대책을 논의했는데요.<br /><br />조금 전 회의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박형수 / 국민의힘 원내대변인]<br /><br />오늘 수해대책 점검 긴급당정협의회 결과를 브리핑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 오늘 당정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, 9일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 및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해야 한다는 데 모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.<br /><br />복구 계획 수립 전이라도 기재부에서는 복구계획 수집 전이라도 긴급 복구 수요는 긴급 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를 거쳐서 절차의 요건에 맞다라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행안부에서는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또 재피해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응급복구 등에 필요한 장비, 인력 즉시 투입을 위해서 자원응원체계를 가동하도록 했습니다. 그리고 피해지역의 재난 수습 활동을 위해서 민관, 관계기관이 협업해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으로 금융위에서는 수해로 인한 피해 차량, 침수된 피해 차량 차주가 자기 차량 손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보험 약관에 따라서 보상이 가능한데 이 부분이 신속하게 보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수해를 입은 가게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상환 부담 완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,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산업은행, 기업은행,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.<br /><br />이외에도 구체적인 많은 조치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상세하게 다 설명하기 어려워서 이 정도로 마무리를 하고요.<br /><br />우리 당에서 정부에 요청한 사항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 현재 우리 기후변화 또는 현재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크게 홍수예보시스템을 갖춰야 되겠다.<br /><br />그래서 AI를 이용한 홍수예보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전달했고요.<br /><br />그다음으로 지금 강남에서 문제되고 있는 대신도 배수시설 이 부분을 신속하게 설치를 해야 된다.<br /><br />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강력하게 요청을 했고 정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.<br /><br />대신도 배수시설은 예전에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에 추진을 해서 양청구에 신월배수펌프가 완공이 돼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이번 수해에서 양천구 지역은 별 피해가 없던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대신도 배수시설 서울 지역 필요한 곳에 곳곳에 설치를 해야 한다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으로는 이 차제에 전국적인 배수펌프도 한번 점검을 해 봐야 되겠다.<br /><br />배수펌프를 전국적으로 점검하고 확충하는 것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이러한 걸 점검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서 점검을 해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또 그후에 재상황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현재 지금 홍수로 피해를 입은, 주거에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서 반지하 세입자들에 대한 주거지원 대책이 있는데 그 부분을 확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#긴급당정협의회 #홍수예보시스템 #배수시설 #태스크포스 #생활안정자금지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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